| |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한 봉화는 경북 제1의 산악지대로 임야가 전체 면적의 80%가 넘는다. 이로 인해 주곡농업보다 잡곡과
특용작물의 비중이 높은데 특히 송이버섯은 그 품질이 매우 뛰어나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봉화에는 국보인 북지리 마애여래좌상과
천년기념물인 석표면 열목어 서식지 등 유서깊은 문화관광자원과 자연적 관광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다.
매년 청량문화제를 비롯하여
5월에는 산나물 축제, 7월에는 돼지숯불요리축제, 8월에는 내성천에서 은어축제가 열리며, 경상북도 5대 관광축제로 지정되어 있는
송이축제가 수확시기와 맞춰 9월 말경에 열린다. 11월과 12월에는 청량리역에서 승부역까지 운행하는 환상선을 타고 단풍, 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