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난 4월 5일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일본 닛코시 사이토 후미오 시장이 협회를 방문하여 경상북도관광협회 조남립회장과 우호를 다졌다.

2009년 경주시와 우호친선도시 협약을 체결한 일본 닛코시는 일본 수도권 최대 관광도시이며 조선시대 당시 에도막부의 요청으로 3회에 걸쳐 조선통신사들이 유람을 했던 곳으로써 곳곳에 한국과의 교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의미가 남다른 지역이다.

닛코시와 경주시는 친선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민간교류 방문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이후 사이토 후미오 닛코시장의 경주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경주시 역시 지난 2011년 닛코시를 방문하여 최양식 경주시장과 조남립 관광협회장 등이 과거 조선통신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인 스기나미키 공원에 기념식수 행사를 가진바 있듯 양 도시간의 친선교류 활동이 매우 적극적이다.

조남립 회장과 사이토 후미오 닛코시장은 수년간의 우호친선 교류행사를 통해 친분을 다져왔으며 금번 협회 방문 역시 벚꽃 마라톤 대회 참가 등 바쁜 공식 일정 가운데서도 협회 사무국 방문과 오찬을 통해 우의친선을 증진하였다. 끝,